제8회 한국청옥문학상을 비롯해 제2회 석교시조문학상, 제1회 김어수문학상, 제1회 충렬문학상 시상식과 계간 《청옥문학》 2018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30일 저녁 6시부터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청옥문학, 석교시조문학, 시의전당푸른원두막, 청옥시낭송회, 부산청수필문학이 주최·주관하고 부산문인협회, 새부산시인협회, 금정문인협회, 기장문인협회, 불교문인협회, 문예시대, 아시아서석문학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제8회 한국청옥문학상 대상을 문영길 시인이, 우수상을 이기택 시인과 천상례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제2회 석교시조문학상 대상은 심애경 시조시인이, 우수상은 최동운 시조시인과 신경환 시조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첫 시행된 김어수문학상은 이석락 시인이 대상을, 송경희 시인과 명현미 시인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충렬문학상은 박연희 시인이 대상을, 정태운 시인과 민수호 시인이 우우상을 각각 수상했다.
계간 《청옥문학》 2018 신인상 시상식도 이어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