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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모집 [생활]
2020-02-11 08:50:01 채홍길 기자
구로구가 12일까지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모집한다.구는 20여개의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로 100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구로구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성인 평생학습동아리로 정해진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실천하며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구로평생학습관 1관(남부순환로 946, 2층)을 방문해 신청서, 동아리 소개서, 계획서 등을 접수하고 담당자 이메일(oonzza@guro.go.kr)로 제출하면 된...
구로 ‘신종 코로나’ 대비 숙박업소 전수조사 [건강/의료]
2020-02-11 08:48:13 김유권 기자
구로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구청 직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조사원들이 관내 132개 전 숙박업소를 직접 방문했다.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이력,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여부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증상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조사팀은 숙박업소를 비롯해 목욕장업소(35곳)도 돌며 예방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비치할...
살아 있음은 눈부신 아름다움입니다 (전자책) []
2020-02-11 00:57:24 안무월 기자
살아 있음은 눈부신 아름다움입니다 최원현 수필집 / 내일 刊 어렸을 적입니다. 그땐 한겨울에 화로(火爐)는 방 안의 필수였습니다. 윤이 나도록 잘 닦여진 까만 무쇠 화로를 중심으로 가족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둘러앉곤 했습니다. 그 화로에 할아버지께선 아주 작은 나무 쪼가리를 넣곤 하셨습니다. 그러면 방 안은 금새 야릇한 향기로 가득 찼습니다. 향나무 조각이었습니다. 나도 해보고 싶어져서 향나무 조각을 화로에 넣어 봤습니다. 그런데 내가 넣으니 이내 ...
행복의 강 (전자책) []
2020-02-11 00:33:19 안무월 기자
행복의 강 최원현 수필집 / 북나비 刊 친구여, 지난밤엔 놀랍게도 귀뚜라미 소릴 들었다네. 칠흑같이 어두운 밤하늘에 빛나는 점으로 박혀있는 별들도 보고 모처럼, 아주 오랜만에 자네 덕에 시리도록 맑은 밤 바람도 쐬며 자연自然한 밤을 맞았다네. 그렇게 막 잠이 들려는데 글쎄 그 짙은 고요와 어둠을 뚫고 들려오던 귀뚜라미 소리 하마터면 잊어질 수도 있을 그렇게 하찮을 수도 있는 그 소리를 얼마나 반갑게 들었는지 아는가. 창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네. 아까까...
그냥 (전자책) []
2020-02-11 00:22:06 안무월 기자
그냥 최원현 수필집 / 북나비 刊 손톱을 깎을 때가 지났다. 조금만 손톱이 길어도 그냥 놔두질 못하는 성격인데 어제, 그제 계속 깎아이지, 꺾아야지 하면서도 못 했다. 불편도 하지만 몹시 신경이 쓰인다. 오늘은 만사 재치고 손톱부터 깎아야겠다. 그런데 깎을 때는 분명 모양 예쁘고 가지런하게 잘 깎았는데 이렇게 다시 깎아야 할 때가 되어서 보면 늘 그렇지가 않다. 예쁜 초승달 같아야 할 모양도 그렇지 못하고 깎인 선은 들쑥날쑥이다. 어쩌면 내 수필들도 이렇지 ...
서서 흐르는 강 (전자책) []
2020-02-10 23:59:43 안무월 기자
서서 흐르는 강 최원현 수필집 / 선우미디어 刊 내게 수필은 고향입니다. 몇 년 전, 어릴 때 살던 고향엘 갔었습니다. 내 안에 잠재되어 있는 어린 날들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확인해 보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곳엔 이미 내가 떠나 살아온 세월만큼의 건널 수 없는 강이 가로놓여 있었습니 다. 강 저편의 아스라함처럼 기억은 추억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나마 다니던 초등학교가 아직 남아있는 것이 여간 고맙고 반가울 수 없었습니다. 폐교 직전, IMF로 귀향...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 (전자책) []
2020-02-10 23:30:31 안무월 기자
오렌지색 모자를 쓴 도시 최원현 수필집 / 범우사 刊 1 내게 수필은 그리움이다. 봄이 가까워지면 봄꽃을 보고파 하고, 가을이 가까워지면 가을 정취를 그리워하는 그런 그리움이 아니라 언제 지나버렸는지, 언제부터 있다가 떠나간 것인지, 미처 내가 알아차릴 수도 없을 때 내게로 왔다 가버린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들이다. 그래서일까. 나의 수필 속엔 늘 새벽 이슬에 젖은 것 같은 촉촉함이 배어있다. 아무도 보아주는 이 없는 곳에서 밤내 함초롬히 젖어가던 풀꽃...
행복이 사는 곳 (전자책) []
2020-02-10 23:16:42 안무월 기자
행복이 사는 곳 최원현 수필집 / 라온누리 刊 사람들은 하나같이 행복을 원하고 추구합니다. 그러나 행복의 실체가 어떤 것인지도 모른 체 그저 행복이란 파랑새만 찾으려 합니다. 때로는 사막의 여행자처럼 오아시스를 찾기도 하고, 행운이란 네 잎 클로버를 찾아 수많은 클로버 밭을 뒤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행복은 이상하게도 찾으면 찾을수록,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더 멀어지고 숨어버리는 것만 같습니다. 많은 날들 동안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행...
질본 “공기전파·무증상 감염 아직 근거 없다” [건강/의료]
2020-02-10 09:04:58 채홍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초기 경증 상태부터 전염력이 있다는 것은 확인되고 있다. 전파 경로는 비말(침방울), 대소변을 통한 감염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번 환자(73·여·한국)가 경증 상태의 아들과 며느리에게서 감염된 경우로 추정된다. 중국을 다녀온 며느리는 잔기침만 있는 상태였다. 먼저 증상을 느낀 25번 환자가 지난 8일 지역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
정부 “신종 코로나 발생국 단순 관광 여행 자제... [건강/의료]
2020-02-10 09:02:44 채홍길 기자
정부가 단순 관광 목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발생국가와 지역을 방문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박능후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9일 브리핑에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유입되는 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단순 관광 목적의 여행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단순 목적의 관광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는 것은 외교부의 황색경보와는 무관하게 방역 당국 차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