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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한·일 국제교류 장애인 인권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일본의 장애인 지원서비스 분석과 한국에서의 시사점에 대한 논의 진행
등록날짜 [ 2018년10월30일 17시08분 ]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김무웅)는 10월 24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성치도)와 공동주관한 ‘한·일 국제교류 장애인 인권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가고시마 사회복지협의회 이사를 역임한 사회복지법인 토키와카이의 쿠키모토 츠가사 이사장이 참석하여 일본사회복지 제도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었다. 주요 내용으로 ▲일본의 사회복지 정세 ▲장애인 복지시책의 흐름 ▲장애인 지원서비스 ▲인권옹호에 관한 법령 ▲지역공생관계를 설명하며, 커뮤니티 케어에서 사회복지법인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이정주 원장은 일본의 장애인복지서비스는 지방분권에 기초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한·일 커뮤니티 케어의 차이점을 크게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권적 접근 ▲장애인의 서비스 선택권 보장 ▲입소시설(생활시설)의 상시 개방 ▲다양한 상담서비스로 꼽았다. 또한 커뮤니티 케어의 초기 단계에서,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방향이 장애인이 사회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날 세미나에는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인 부모회, 장애인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일본의 장애인 지원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 김무웅 센터장은 “우리 사회에 커뮤니티 케어가 성공적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역할 또한 중요하다”며, “장애인 복지에 있어 공급자가 제공하는 서비스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 당사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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