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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야행, 근대건축물과 원도심 매력 뽐내며 마무리

올해 처음으로 2차례 진행...근대역사문화자원 관광상품 가능성 확인
등록날짜 [ 2018년10월30일 17시29분 ]


올해 첫 선을 보인 목포 문화재 야행(夜行)이 근대건축물과 원도심의 매력을 뽐내며 마무리됐다.

시는 근대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야간형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목포야행을 ‘낭만항구 목포로 떠나는 밤거리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9월 7~8일(1차), 10월 26~27일(2차) 원도심 일원 및 근대역사문화공간 주요 도로 등에서 각각 개최했다.

목포야행은 문화재가 있는 야간 경관 즐기기 야경(夜景), 밤에 걷는 문화재 탐방 야로(夜路), 역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야사(夜史), 역사와 문화재를 활용한 융합예술전 야화(夜畵), 역사를 소재로 한 공연 야설(夜說), 목포 먹거리 야식(夜食), 목포야행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시장 야시(夜市), 체류 관광객을 위한 숙박 프로그램 야숙(夜宿) 등 8야(夜)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1차는 무대공연, 전시, 체험 등이 진행됐고 많은 관람객이 찾아 근대역사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2차는 오전에 내린 비로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무대 공연 대신 버스킹 공연이 전시, 체험 등과 함께 진행된 가운데 많은 관람객이 찾아 목포 야행의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목포 원도심 일원은 구)일본영사관, 구)동양척시주식회사 등 근대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고, 120년 전 조성된 근대 도로와 골목길이 원형대로 남아있어 근대문화유산의 보고(寶庫)이자 살아있는 박물관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김종식 시장은 “목포 야행을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목포 원도심 일원은 목포만의 매력이 집중된 곳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경쟁력있는 비교우위의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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