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2층 대합실에서 NC백화점 구로점 2층 입구로 연결된 통로(길이 62m,
폭 4m)가 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됐다. <사진은 개선 공사 전과 후>
구로역 2층 대합실에서 NC백화점 구로점 2층 입구로 연결된 통로(길이 62m, 폭 4m)가 개선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됐다.
구로구청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NC백화점 등 3개 기관이 사업비를 분담하고 연결통로 바닥 및 천정, 창호 개선공사가 지난 8월말 완공됐다.
이 통로는 지난 1993년 12월 (전)애경백화점이 개점하면서 구로역과 백화점 사이 설치된 통로로 30여년이 지나 노후 되어 바닥 타일이 깨지거나 떨어져 나가고 창호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백화점과 구로역 1번 출구를 이용하는 구로5동, 구로2동 주민 등 하루 수만명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구청 도로과 관계자는 “이번 구로역~NC백화점 통로 개선공사로 전반적인 환경개선과, 노점상 시설도 정비 됐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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