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에 열린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에서 법률사무소 케이스 대표 현수민 변호사(왼쪽)가 문헌일 구청장에게 3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구로구가 2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법률사무소 케이스 대표 현수민 변호사, 김기중 구로구장학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률사무소 케이스 대표 현수민 변호사는 “학생들의 큰 꿈을 키우는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로구장학회는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작년에는 256명을 선발해 약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강윤주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태준 현수민 변호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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