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공원서 유공어린이 표창, 가족횔링대회, 놀이마당, 체험마당 등
2025년 103회 어린이날 행사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우천시에는 장소를 변경, 고척1동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얘들아~ 다함께 신나게 놀자’ 주제로 정한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구구단합창단, 댄스동아리, 태권도 시범공연, 파랑새 치어리딩), 기념식과, 식후 공연(마술쇼) 가족힐링대회, 전시마당,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오전 10시30분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모범어린이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합창, 개막 축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버블매직쇼, 마술쇼 등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족단위 서바이벌 게임(림보, 줄넘기, 제기차기)과 가족골든벨, OX퀴즈대회, K-POP 댄스퀴즈 선바대회 등 가족힐링대회가 열린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에어바운스, 솜사탕,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 대형레고, 추억놀이(투로, 딱지, 구슬치기)가 운영된다.
또 상시적으로 어린이날 우수작품(백일장 15점, 그림 20점)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구로구지방청소년육성위원회에서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장인홍 구청장은 “오랜만에 개최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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