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궁동 복지관, 5월 7일·9일 700여 어르신 초청
따뜻한 식사·초청 공연·카네이션 전달·기념품 준비
2025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복지관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5월 7일과 9일, 온수어르신복지관과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각각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열고 총 7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온수어르신복지관은 5월 7일(수) 1층 강당과 지하 1층 참살이 식당에서 ‘2025년 어버이날 맞이 행사’를 열고, 재가 어르신 233명과 공연 관람 및 유료급식 어르신 150명 등 총 38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도시락 배달과 기념품, 후원품, 손 편지, 카네이션 전달을 비롯해 어르신 공연과 어린이집 아이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아울러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9일(금) 1층 경로식당과 3층 강당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 식사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무료급식 어르신 293명(경로식당, 식사배달, 밑반찬배달)과 공연 초청 어르신 40명 등 총 333명을 대상으로 편지 낭독, 이향 평양예술단 공연(민요, 가곡, 유행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비빔밥, 된장국, 과일샐러드, 떡 등 식사를 대접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기념품도 전달한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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