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서울관악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서울, 서울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5월 20일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에서 G밸리 IT산업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밸리 IT산업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 업무협약 체결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지사장 안성근, 이하 재단),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서울관악복지+센터(소장 박해정, 이하 관악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서울(회장 박관병, 이하 KIBA서울), 서울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김형영, 이하 인자위)는 지난 5월 20일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에서 G밸리 IT산업 중장년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IT산업에 중장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고용생태계 조성을 위해 ▲참여자 맞춤형 훈련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공동기획 ▲훈련 및 채용 수요 공동조사 ▲채용행사 공동 주관 ▲정기적 운영회의 등에 대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각 기관은 함께 협력하여 2025년 중장년의 IT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AI마케터 양성과정’을 협업하여 운영 중이며, 이 과정은 2월~7월 5개월간의 훈련 과정으로 40세 이상 중장년 20명이 참여 중으로 수료 후 KBIA서울의 회원사에 취업 연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AI마케터 양성과정 참여자의 취업률 향상 및 향후 지속적인 IT산업의 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해 진행된다.
안성근 재단 서울지사장은 “재단은 중장년의 취업지원을 위해 IT산업 특화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무단기교육, 취업상담 및 알선, 채용행사 등을 통해 중장년에게 양질의 IT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IT산업분야도 중장년에게 적합한 산업이라는 인식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교육사업과 일터혁신컨설팅, 중장년 생애경력설계와 이전직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며,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서부중장년내일센터는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경력개발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서비스부터 퇴직예정 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 프로그램, 사업주를 위한 특화교육 및 채용지원 등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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