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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6.3 대통령선거

등록날짜 [ 2025년05월30일 09시44분 ]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2007년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선거 포스터.
 

 

1980년 영등포구서 분리 후 구로 역대 大選‘민주당에 票心’

 

제13대 1987년 노태우 당선때 김대중>노태우>김영삼 順

제14대 1992년 김영삼 문민정부 탄생때도 김대중>김영삼

제15대 1977년 김대중 당선 46%>이회창 36%>이인제 14%

제16대 2002년 노무현 52.8%>이회창 43%>권영길 3.7% 順

제17대 2007년 이명박 당선땐 48%>정동영 24%>이회창 13%

제18대 2012년 박근혜 당선때도 문재인 53%>박근혜 46%

제19대 2017년 문재인 당선 43%>홍준표>21%>안철수 6%

제20대 2022년 윤석열 당선때도 이재명 49.2%>윤석열 47%

 

‘6.3 제21대 대통령선거’가 5월27일 현재 일주일 남았다. 선거는‘민주주의의 꽃’이다. 1980년 구로구가 영등포구에서 분리된 이래 여러차례의 선거가 있었다.

대통령과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하여 서울시장 및 구로구청장 등 자치단체장 선거, 서울시의회 의원과 구로구의회 의원 등 자치단체 의회 의원선거가 있었다. 이들 각 선거에서 구로구들의 선거 표심은 어떠했는지 본지가 분석했다.

구로구의 역대 대통령선거 표심을 보면 대체적으로 민주당 쪽이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계열이 선거에서 이긴 것은 제17대 대선 뿐이다. 이명박 후보는 구로구에서 102,968표를 득표했고, 민주당 계열의 정동영 후보는 55,683표를 얻는데 그쳤다. 나머지 선거는 모두 민주당 후보쪽 이었다.

 

◇ 제13대 대통령선거(1987년 12월16)

제3공화국 이래 최초로 실시된 국민의 직접선거에 의해 실시된 선거였다. 온 국민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 그리고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실시된 제13대 대통령선거는 정당, 후보자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과열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후보는 민주정의당 노태우, 그리고 야당의 이른바 3김으로 불린 통일민주당 김영삼평화민주당 김대중신민주공화당 김종필 후보였다. 이른바 ‘1노 3김’의 대선이었다.

노태우 후보가 전국 36.64% 득표로 제13대 대통령으로 당선됐으나, 구로구 지역에서는 총 399,094표중에 김대중 후보가 130,017표를 획득해 1위였으며, 노태우 후보 108,859표, 김영삼 후보가 100,476표를 획득했다.

 

◇ 제14대 대통령선거 (1992년 12월18일)

1992년 12월 18일 실시된 제14대 대통령선거는 제3공화국 이래 매번 군인출신 입후자가 당선된 것에 비하여 14대 대통령선거에서는 군인출신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민간인 출신 경쟁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끌었던 선거였다. 선거 결과 민주자유당 김영삼 후보가 전국 41.96% 득표로, 2위 민주당 김대중 후보 33.82%, 3위 국민당 정주영 후보 16.31%를 누르고 당선됨으로써 이른바 ‘문민정부’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다.

구로지역은 지금과 다르게 금천구가 분구 되기 이전이어서 갑‧을‧병 지역으로 나눠 선거를 했다. 총 399,629표 중에서 민주당 김대중 후보가 158,558표로 최고득표를 했으며, 민자당 김영삼 후보가 137,367표로 2위를 했다.

 

◇ 제15대 대통령선거(1997년 12월 18일)

대한민국 헌정사 50여년만에 최초로 수평적 정권 교체가 이뤄진 선거이자 20세기에 치러진 마지막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로 여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한나라당 이회창에 패한 이인제가 국민신당으로 독자 출마해 당시 여당 지지 표가 분열된 것이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의 승리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는데, 이는 2005년 공직선거법이 개정되어 당내 경선에서 패한 후보가 불복하고 독자 출마하는 것을 금지하는 이른바 '이인제 방지법'이 생겨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결과는 40.27%를 득표한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38.74%를 득표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1.53%의 근소한 차로 당선됐다.

구로구에서는 김대중 후보가 99,116표(46.9%), 이희창 후보가 78,163표(36.6%), 이인제 후보가 31,800표(14.9%)를 얻었다.

 

◇ 제16대 대통령선거 (2002년 12월 19일)

선거일은 2002년 12월 19일이었다. 후보는 이회창(한나라당), 노무현(새천년민주당), 이한동(하나로국민연합), 권영길(민주노동당), 김영규(사회당), 김길수(국태민안호국당), 장세동(무소속) 등이다.

선거 결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48.9%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이회창 46.6%, 권영길 3.9% 등 이었다.

구로구에서는 223,948표 중에서 이회창 후보가 95,766표(43.0%) 노무현 후보가 115.572표(52.8%) 권영길 후보가 8.226표(3.7%)를 얻었다.

 

◇ 제17대 대통령선거(2007년 12월 19일)

선거일은 2007년 12월 19일이었다. 후보는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이명박(한나라당), 권영길(민주노동당), 이인제(민주당), 문국현(창조한국당), 정근모(참주인연합), 허경영(경제공화당), 전관(새시대참사람연합), 금민(한국사회당), 이회창(무소속) 등 이었다.

선거 결과 한나라당의 이명박 후보가 48.67%의 득표로 당선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정동영 26.1%, 이회창 15.1%, 문국현 5.8%, 권영길 3%, 이인제 0.7% 등이다. 투표율은 63.03%였다.

구로구에서는 211,497표 중에서 정동영 후보가 55.683표(24.4%) 이명박 후보가 102.968표(48.8%) 이희창 후보가 28.102표(13.3%)를 얻었다.

 

◇ 제18대 대통령선거(2012년 12월 19일)

선거일은 2012년 12월 19일이었다. 후보는 박근혜(새누리당), 문재인(민주통합당), 박종선(무소속), 김소연(무소속), 강지원(무소속), 김순자(무소속) 등이다. 선거 결과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가 51.55% 득표로 당선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문재인 48.02%, 강지원 0.17%, 김순자 0.15% 등이다. 투표율은 75.8%였다.

구로구에서는 총 269,094표 중에서 박근혜 후보가 123,106표(46%) 문재인 후보가 143.695표(53.6%)를 득표했다.

 

◇ 제19대 대통령선거(2017년 5월 9일)

2016년 12월 3일 국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직 중 직무집행과 관련하여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최순실 등 비선실세를 통한 권력 남용으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혐의이다. 대통령이 파면(궐위)되면 60일 내에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2017년 5월 9일 ‘장미대선’으로 실시됐다.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08% 득표율로 당선됐다. 후보별 득표율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24.0%, 국민의당 안철수 21.4%, 바른정당 유승민 6.8%, 정의당 심상정 6.2% 등이다. 전체 투표율은 77.2%로 제18대 대선보다 1.4% 상승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는 궐위에 의한 선거이므로 임기는 선거 다음날인 2017년 5월 10일부터 시작했다.

구로구에서는 총 278,805표 중에서 문재인 후보가 121,077표(43.59%) 홍준표 후보 59,194표(21.3%) 안철수 후보가 17.147표(6.2%) 심상정 후보가 17.437표(6.27%)를 얻었다.

 

◇ 제20대 대통령선거(2022년 3월 9일)

선거일은 3년전인 2022년 3월 9일 이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를 득표로 47.8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73%p(247,077표) 차이로 누르고 역대 대통령선거 사상 최소 득표율 격차로 대통령에 당선된 선거였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37% 득표했다.

처음으로 만 18세에 투표권을 부여한 첫 선거이기도 했다. 투표율은 77.08% 였다.

구로구에서는 총 272,920표 중에서 윤석열 후보가 127,120표(47%), 이재명 후보 133,027표(49.2%), 심상정 후보가 7,539표(2.8%)를 얻었다.

 

<채홍길•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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