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현충시설로 만나는 우리나라의 역사’방문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서울남부 관내의 호국·독립 관련 현충시설을 방문하고, 그 모습을 SNS에 공유함으로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서울남부 지역 내 28개 현충시설을 대상으로, 널리 알려진 장소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현충시설도 소개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①현충시설을 방문하고 ②인증 사진을 찍은 후 ③사진과 함께 감사 메시지 및 태그를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현충시설 다이어리 꾸미기 세트’와 함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부보훈지청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은“우리 주변의 현충시설을 직접 찾아가 봄으로써 일상 속에서 보훈 문화를 경험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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