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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칠성 시의원“가리봉 복합화 및 구로 재개발, 조속 시행하라”

등록날짜 [ 2025년06월16일 12시37분 ]

▲박칠성 시의원이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리봉 청년주택 복합화사업, 신속통합기획 사업과 구로3·4동 재개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와 SH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가리봉 청년주택 복합화, 수년째 지연… SH공사 책임있는 자세 요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칠성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6월 11일 제3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리봉 청년주택 복합화사업, 신속통합기획 사업과 구로3·4동 재개발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서울시와 SH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가리봉 청년주택 복합화사업이 수년째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며 “특히 SH공사는 임시주차장 설치비를 전액 자치구가 부담하라는 비현실적 입장을 고수하면서 협조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거 시정질문에서 SH공사 전임 사장이 협조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이행되지 않고 있는 점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한, 총사업비 문제와 관련 박 의원은 “RC공법 전환 시 비용 증가는 없다고 하던 SH공사가 불과 몇 달 사이 총사업비를 145억 원까지 상향하면서도 82%에 해당하는 119억 원을 자치구에 전가하려 한다”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구로구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공공기관의 신뢰 회복을 위해 SH공사는 일관되고 투명한 기준으로 사업비를 계상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납득할만한 설명을 덧붙인 예산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가리봉1·2구역 신속통합기획 사업에 대해서는 “임대주택 확보를 이유로 주민편의시설이 대폭 축소되고 주민과의 협의 없이 계획이 고시되었다”며 “편의시설 확충 등 주민의 실질적인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구로3·4동은 과거 구로공단 시절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지역임에도 정비사업이 반복적으로 좌초되며 주민들이 오랜 시간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 지역을 특별지구로 지정하는 방안 등 실질적인 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제는 서울시와 SH공사가 응답할 차례”라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 책임 있는 공공의 역할을 보여달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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