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열 서울시의원이 지난 17일 열린 ‘2025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의정 부문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사진은 인증서 수여 후 기념촬영 중인 서상열 의원>
의정 분야 정책성과 인정… 구로·서울시의 장기적 도시 비전 강조
서상열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회장 김종백) 주최로 열린 ‘2025 제4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의정 부문 신지식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1998년부터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정보 공유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선정해 왔다. 이번 인증식은 제5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과 함께 열렸으며, 이날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51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포럼에 이어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하고, 신지식인 인증자 40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상에서 서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정책 및 입법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의정 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식으로 세상을 바꾸다’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 제도 개선을 이끈 공로가 주목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해 8월까지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철도 부지 개발 규정 정비, 연계 개발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예산 확보 방안 마련 등 지상철도 지하화의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섰다.
또한 △준공업지역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완화해 서남권 개발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보육료 지원 근거 마련, △어린이집·노인정·산후조리원 등의 공기질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시민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왔다.
서 의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식을 사회와 공유한다”는 신지식인협회의 철학에 공감하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들이 그 뜻에 부합했다고 평가받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적 대안을 마련해 나감으로써 구로와 서울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