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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같이하는 배움나눔’69명 학생에 교육기부

등록날짜 [ 2025년06월19일 11시14분 ]

서울남부교육지원청‘같이하는 배움나눔’69명 학생에 교육기부

학원‧교습소 30개원 참여, 1억 4천만원 상당 사교육비 경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2025년 상반기 『공존과 협력의 교육기부 ‘같이하는 배움나눔’』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30개의 학원 및 교습소가 교육기부활동에 참여하여 69명의 학생들이 무상으로 교육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억 4천만원 상당의 학부모 사교육비가 경감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

 

『같이하는 배움나눔』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학원‧교습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는 남부교육지원청만의 특색사업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추천에만 의존하지 않고 62개 지역아동센터와 3개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였다. 또한 작년에 참여한 학원‧교습소 30개원(소)와 유대관계를 쌓고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고, 학원‧교습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설참여 모집기간을 작년 1주였던 기간을 올해 4주로 늘리고 학생들의 학습 지속력 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원‧교습소의 참여율을 높였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에 교육지원을 신청한 학생은 총 105명으로 전년 대비 119%('24 상반기 88명) 상승하였다. 또한 교육기부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원‧교습소는 총 46개원(소)로 총 316명 학생에게 지원하기를 희망하였는데, 전년 대비 학원‧교습소 수는 118%('24 39개원(소)), 지원희망 학생 수는 135%('24 234명) 상승한 수치이다.

 

신청내역을 바탕으로 지원대상 검증 및 학원‧교습소별 면접절차를 거쳐 학생들과 학원‧교습소를 매칭한 결과, 총 30개 학원‧교습소가 교육기부에 참여해 총 69명의 학생들에게 교육 혜택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학생은 102%, 참여학원‧교습소는 115% 증가한 수치로,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지원한 교육활동을 교육기부금으로 환산하면 상반기에만 연간 약1억 4천만 원으로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지원을 위해 학원‧교습소,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과 학원‧교습소간 매칭율을 높이고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우수 참여사례를 홍보하는 등 지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은 “학생들을 위해 조건없이 선의로 교육기부에 동참해주신 학원·교습소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이 사업은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델로, 공교육과 공생하는 건전한 사교육 운영의 훌륭한 예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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