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개소식서 참석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감발달실•심리상담실•조리실•수다방 등 갖춰
구로구가 지난 20일 오후 3시 모자건강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구민, 관계자 등 약100명이 참석해 모자건강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봉정민 모자보건팀장의 사회로 식전 3인조 축하연주, 개회, 인사말, 센터 소개,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개봉1동 제2자치회관(구로구 경인로 318-15) 3∼4층에 문을 연 모자건강센터는 △오감발달실 △심리상담실 △운동교육실 △조리실 △수다방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돼 있어 매달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 모자건강센터(02-2620-7775)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청장은 “모자건강센터의 개소를 통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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