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구로구 직원들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장애인 재활서비스 실적·자원 활용·운영 노력 등 전 분야 우수 평가
구로구는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지자체 보건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 서비스 수행 실적 △자원 활용의 우수성 △사업 운영 노력 등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구로구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가 장애인 방문 재활 △지역사회 조기 적응 프로그램 △내소 운동 프로그램 △돌봄 가족 및 장애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 및 사례 회의 등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에 구는 장애인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구로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재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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