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광복 80주년‘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의 해를 맞아 지난 12일, 유한양행으로부터 독립유공자(유족)와 국가유공자를 위한‘나라사랑 안티푸라민 상자’1,000박스를 전달 받았다.
80주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광복 80주년‘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의 해를 맞아 지난 12일, 유한양행으로부터 독립유공자(유족)와 국가유공자를 위한‘나라사랑 안티푸라민 상자’1,000박스를 전달 받았다.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상자’에는 유한양행 대표 제품인 안티푸라민을 비롯해 고령의 유공자분들의 생활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이 포함되어 있고, 대한약사회가 함께 참여해 지원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복약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매년 광복절을 계기로 서울남부보훈지청에‘나라사랑 안티푸라민 상자’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약 7,000개를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해 왔다. 올해는 특히 유한양행이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에 참여해서 받은 시민들의 국가유공자 감사 엽서를 동봉하여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더하고, 대한약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더욱 세심한 건강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염정림 지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가 한마음으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분들께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의 실천을 통해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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