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바이오가 지난 8월22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유산균 7만6천여 개를 후원해 경로당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지역사회와 기업들 따뜻한 손길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구민들과 기업체에서 ‘나눔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7일 비타민치과의원(대표원장 이청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했다. 월 25만원씩 5가정에 2년간 총 3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청옥 원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꿈과 학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8월 14일 세븐일레븐 구로센터점(경영자 한태분)은 100만 원 상당의 간식을 후원,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구로파랑새나눔터공부방, 구로지역아동센터, 한사랑지역아동센터, 구로푸른학교)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8월 22일에는 두 건의 후원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뉴본케어(대표 태상혁)가 46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수유패드, 임부 속옷, 신생아 의류, 가제수건 등)을 구로구가족센터에 기탁했으며, 오후에는 ㈜아이원바이오(부사장 김현진)가 구로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유산균(타블렛프로) 7만6천여 개를 후원, 경로당 및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구로구는 “무더위 속에서도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의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구청 복지정책과 02-860-2354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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