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투쟁』 용원 시인 제5시집 출간
용원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엇갈린 투쟁』이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삶과 자연, 그리움과 시간, 역사와 노동이라는 네 개의 축을 따라 인간 존재의 의미와 치열한 투쟁을 탐구한다.
시집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삶의 흔적, 자연의 노래’에서는 삶과 자연이 교감하는 순간들을 통해 존재의 근원적인 울림을 그려낸다.
2부 ‘그리움과 시간의 그림자’에서는 세월 속에서 더욱 깊어지는 그리움과 기억을 담담히 풀어낸다.
3부 ‘역사의 상흔과 삶의 노래’는 시대의 아픔과 상처를 노래로 승화시켜 인간의 존엄을 환기시키며,
4부 ‘노동과 생의 무게’는 가장 현실적인 주제 속에서 삶의 본질적 가치를 되묻는다.
『엇갈린 투쟁』은 개인적 체험과 시대적 경험을 교차시켜, 시가 삶을 어떻게 기록하고 치유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용원 시인은 삶의 고단함과 역사적 상흔을 진솔하게 노래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 이번 시집은 독자들에게 묵직한 사유와 따뜻한 위로를 동시에 전해줄 것이다.
책은 문학광장 출판사 및 전국유명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5,000원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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