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난 9월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인호)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을 모아 지난 9월 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8월 19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임원을 포함한 임직원 8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39만을 마련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재난·재해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송인호 이사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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