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지난 9월 30일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로 찾아가는 보훈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백석예술대학교가 준비한 정성 가득한 명절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음식에는 송편, 잡채 등 전통 명절음식이 포함되어 있어 유공자분들이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백석예술대학교는 명절 음식 지원뿐만 아니라, 올해 호국보훈의 달에 중앙보훈병원에서 개최된 ‘보보의 Thanks 콘서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2015년부터 꾸준한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염정림 지청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백석에술대학교 학생들의 정성으로 이루어진 명절음식과 저소득 독거 보훈가족에 대한 직접 방문 전달은 현장 중심의 보훈 서비스 강화와‘찾아가는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백석예술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30일 백석예술대학교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 국가유공자를 위한‘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로 보훈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