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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연 서울시의원은이 지난 10월 28일 구로구 가리봉2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현장 점검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정비사업 안정적 추진 위해 최대 노력” 오세훈 시장과 함께 주민 의견 청취   서호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은 지난 10월 28일 구로구 가리봉2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현장 점검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대출 규제 강화 등이 예고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서 시의원은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가리봉2구역은 2014년 뉴타운 해제 이후 장기간 개발이 정체됐던 지역으로, 서울시는 지난해 6월 이 지역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구역으로 확정하며 새 전기를 맞고 있다. 서울시는 가리봉2구역을 ‘G밸리’ 배후 주거지로 육성하기 위해 ▴준주거지역 상향 ▴기준용적률 20%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9.6% 적용 등 사업 여건 개선을 추진 중이다.   서 의원은 “구로구는 오랜 기간 공급 정체와 주거 환경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신통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절차를 단축하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관계자들, 추진위원회,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 의원은 간담회를 마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 중심의 재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