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구루지서 각계 인사, 작가 15명 주민 등 100여명 참석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개막전이 지난 11월11일 갤러리‘구루지’에서 각계 인사, 참여작가 15명과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구로문화재단의 신도림역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개막전이 지난 11월11일 오후 3시30분 갤러리 ‘구루지’에서 각계 인사, 참여작가 15명과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구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 강화 및 예술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신도림역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결과보고 전시를 진행해 지역-예술가-시민이 연결되는 협력형 예술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테이프커팅 정연보 구로문화재단대표의 개회사, 장인홍 구청장 격려사에 이어 내빈 축사, 작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유영주 구로문화재단 과장의 소개로 15명의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관객이질문하며 기획전시 작품 관람을 마쳤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철도 959 레지던시를 통해 성장한 예술가들이 서로의 시간을 나누는 정거장”이라며 “예술은 늘 변화와 전환의 순간에 피어난다”며 “열정과 성실함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온 15명의 문화철도 959 레지던시 입주작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청장과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 구로구의회 김용권 예결특위 위원장, 노경숙 의원, 정근영 한국예총 구로지회장 등이 참석해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문화철도 959 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은 11월11일부터 11월28일까지 15명의 작가가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창작 출품한 65점이 전시된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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