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대상’ 시상 및 ‘전회원 화합의장 겸 송년회’ 행사도 함께
▲ '문학광장' 제114기-115기 신인문학상 시상식 겸 ‘문학광장 문학대상’ 시상식과 전회원 화합의장 겸 송년회 행사가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30분부터 구로아트벨리 소극장과 채선당에서 성황리에 열려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 관내 순수 문학잡지인 격월간 '문학광장'(발행인 김옥자)의 제114기-115기 신인문학상 시상식 겸 ‘문학광장 문학대상’ 시상식과 회원 화합의장 겸 송년회 행사가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30분 구로아트벨리 소극장과 채선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선균 시인 겸 수필가의 사회로 국민의례, 서지혜 수석부회장의 연혁 보고, 내빈 소개, 김옥자 발행인 인사말, 내빈 축사, 문학광장 문학대상 및 본상 시상, 축하 공연과 제114기-115기 신인문학상 심사총평-신인문학상 시상, 단체사진 촬영, 전회원 화합의장 겸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기 한국노벨재단 사무국장, 이은집 한국문협 부이사장과 문학광장 김춘자 회장, 표천길 주간 등 임원, 그리고 등단자와 가족,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축하 공연은 임소리 시인외 2인의 은은한 오카리나 연주에 이어 정여빈 시인, 최경순 시인. 서영복 시인의 시낭송과 임성산-윤봉순 시인 부부의 ‘안중근 의사’ 멋진 시극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문학광장은 ‘문학광장 대상’과 ‘본상‘ ’우수문학상‘ ’문화예술인상’ 등 시상식과 114기-115기 신인문학상도 거행했다.
▲문학광장 김옥자 발행인(오른쪽)이 ‘문학대상’을 수상한 김춘자 시인에게 대상패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문학광장 문학대상에는 김춘자 시인 ▲문학광장 문학본상엔 모종락 시인과 박영희 시인 ▲우수문학상에는 이순분 시인 ▲문화예술인상엔 최경순 시인 ▲가을시화전대상에는 박한목, 박철우, 임소리 시인이 수상했다.
이어 제114기 신인문학상 시상에 앞서 유재기 한국노벨재단 사무국장의 섬세한 심사총평 후 시부문 김창주씨, 최진호씨. 황상철씨, 수필부문 강정림씨와 박진한씨, 소설부문엔 김대현씨, 그리고 제115기 신인문학상 시부문 박명호씨, 조미씨가 등단패와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시상식과 등단식을 마친 후 수상자와 등단자들의 축하연과 함께 ’회원 송년회’ 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옥자 문학광장 발행인은 “제114기-115기 신인문학상 수상과 함께 신선한 작품으로 문학의 새 지평을 여는 신인작가들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등단을 축하했다.
김 발행인은 또 “오늘 문학광장 문학대상을 수상하신 김춘자 회장님을 비롯, 각종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오늘 송년회를 겸하는 만큼 맛있고 즐겁게 음식을 드시면서 화목하시라”며 인사를 마쳤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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