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제·개정 등 기여
▲구로구의회 김용권 국민의힘 의원(개봉2·3동)이 감사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로구의회 김용권 국민의힘 의원(개봉2․3동)이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청소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올해 초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 합격 축하금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해당 조례 개정으로 서울에서는 구로구가 최초로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생들에게 합격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늘어나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담은 ‘서울시 구로구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청소년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청소년이 제도권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는 올 한 해의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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