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구로경찰서 5층 미래홀에서 신재곤 협의회장 및 임원진과 이동훈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로경찰서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민주평통 구로구협의회-구로경찰서
탈북민 안정적 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구로구협의회(협의회장 신재곤)는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 구로경찰서 5층 미래홀에서 신재곤 협의회장 및 임원진과 이동훈 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로경찰서와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삶을 위해 남한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과 경찰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정착 초기의 생활 안정 지원 ▲기초수급 및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 취약계층 상담·연계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호 및 지원 ▲지속적 소통과 민·관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로구협의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찰서와 탈북민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지역사회 통합과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우리한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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