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과 2025년 1월에 이어 ‘나눔 봉사’
▲구로4동 소재 (사)경천신명회 구로지부는 지난 12월24일 구로4동주민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13곳과 저소득 주민 84명에게 떡국떡 220kg과 귤 30박스를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과 동시에 구로구 구로4동 소재 (사)경천신명회 구로지부(지부장 성종현)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13곳과 저소득 주민 84명에게 2025년 1월에 이어 올해에도 떡국떡 220kg과 귤 30박스를 기부했다.
(사)경천신명회 구로지부는 구로4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통무속 단체로 저소득 주민의 복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성품 전달식을 지난 12월 24일 구로4동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
또한 (사)경천신명회 구로지부장 성종현 부부는 지난 2024년 9월 회갑을 맞아 백미 10kg 120포를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성품을 전달한 성종현 지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과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칠성 서울시의원, 구로구의회 노경숙 의원, 곽노혁 의원, 손성규 구로4동장과 성종현 (사)경천신명회 구로지부장, 김혜은 총무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고 구로희망복지재단이 후원하는 매년 전국적인 캠페인으로,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과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채홍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