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광장’ 이사장이자 시인인 정규범 시인이 최근 시집 ‘함박꽃이 떨어지면 공갈빵을 먹으러 가야해요’를 출간했다.
정 시인의 ‘함박꽃이 떨어지면 공갈빵...’은 모두 5부로 구성되어 제1부 향(香)의 주제로 뒷배 등 12편, 2부 원(遠)으로 실낙원 등 12편, 3부 익(益)으로 분재의 사랑법 등 12편, 4부 청(淸)으로 풍경 등 13편, 5부 연(緣)으로 귀로 등 11편 등 모두 60편의 옥고가 실려있다.
정규범 시인은 “지구의 23.5도, 그 찰나의 기울기 더분에 四季가 생기고, 모든 생명은 리듬을 얻어 살아간다. 23.5도는 우리가 잊고 지내는 근원이며 광활한 코스모스 궤적 속 이정표다. 23.5도가 가리키는 언어의 징검다리를 찾고 싶었다. 자연속에서 우리는 호흡하고, 흔들리고, 결국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인연을 맺는다”고 강조한다.
‘함박꽃이 떨어지면 공갈빵...’은 제47차 기획시선공모당선 시집으로 시산맥 기획시선 163으로 출간됐다.
정 시인은 고려대(박사) 출신으로 현 고대사이버대학교 초빙교수와 격월간 ‘문학광장’ 이사장을 맡고 있다.<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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