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회비 지원…연 400명 선착순 모집
구로구가 관내 중·고등학생과 재수생의 학습 기회 확대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강남인강’은 서울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수능 및 내신 대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 과목 강의를 제공한다. 무제한 반복 수강이 가능하며, 입시 특강과 중등 코딩 강좌도 함께 운영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된다.
구로구는 강남구와의 공동이용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이 강남인강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 거주자 또는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재수생이며, 연간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일반학생은 1년 수강료 4만 5천 원 중 본인 부담금 1만 원을 납부하면 구가 3만 5천 원을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감면 대상자는 연회비를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의 ‘강남인강 수강권 구매’ 메뉴에서 가능하다. 신청서 작성 후 결제를 완료하면 수강권이 발급되며, 감면 대상자는 관련 행정정보 확인 후 무료 수강권이 지급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구청 교육지원과(02-860-3028)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 온라인 강의 지원을 통해 학습 기회를 넓히고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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