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인호)은 주말 자유수영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자유수영 혼잡도 안내 서비스’ 정식 운영을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주말 시간대 자유수영 이용객이 집중되면서 발생하던 대기, 입장 마감에 따른 혼선 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24개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로 도입된 이 서비스는, 이용 전 혼잡도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보다 여유 있는 시간대를 선택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구로구민체육센터, 신도림생활체육관, 신도림 50+ 수영장의 주말 자유수영 시간대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각 시설별 이용 현황을 바탕으로 혼잡도를 안내해, 현장 혼잡 완화와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혼잡도 정보는 구로구시설관리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방문 전 간단한 확인만으로도 보다 편리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운영 과정에서 이용자 문의 감소와 현장 운영 부담 완화 등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향후 주말 자유수영 외에도 2026년 3월부터 골프, 탁구, 헬스 등 일일 이용 종목 프로그램으로 혼잡도 안내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해 체육시설 이용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인 공공체육 서비스 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공단은 향후 이용 패턴 분석 결과를 프로그램 운영 개선 등 체육시설 전반의 디지털 고도화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송인호 이사장은 “이번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현장에서 체감해 온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이용 흐름에 맞춘 체육시설 운영을 통해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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