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데크 확장, 목계단 등 노후시설물 정비로 이용 편의 향상
책쉼터 앞 매력정원 조성 및 잔디마당 정비 등 주민들의 휴식공간 재조성
▲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 정비 사진
구로구는 ‘천왕근린공원(항골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임시 휴장했던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4월 1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임시 휴장했던 ‘천왕산 가족캠핑장’도 모든 공사를 마치고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시비)을 투입해 항동 149번지 일대 약 52,032㎡ 규모의 공원 내 노후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재조성했다.
먼저, 캠핑장과 편의시설을 개선해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기존 캠핑데크(1~12번)는 5×4m에서 6×5.3m로 확장 교체했으며, 노후된 테이블과 볼라드등도 새롭게 정비했다. 이와 함께 캠핑장 내 목계단을 재설치하고, 상단부에는 차량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테마형 녹지공간을 조성해 공원의 활용도를 높였다. 책쉼터 뒤편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설치하고, 대형 느티나무와 테이블, 의자 등 휴게시설을 배치해 야외 그늘 아래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책쉼터 앞에는 사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공원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스마트팜, 관리사무소, 분리수거함, 목공소 등 주요 시설의 외부 도색으로 미관을 정비하고, 일부 시설에는 폴리카보네이트(렉산) 지붕을 설치해 우천 시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천왕근린공원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겨 찾는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핑장 이용 예약은 인터파크를 통해 매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이용분에 대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 또는 공원녹지과(02-860-3165)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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