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날’기념, 내·외국인 주민 함께 즐기는‘교류의 장’
고척근린공원서 축하공연·체험부스·세계먹거리 등 행사 다채
▲ ‘제8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가 지난 5월 23일 고척근린공원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호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8회 구로구 상호문화축제’가 지난 5월 23일 고척근린공원에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호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로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화합의 빛으로, 함께 여는 구로’를 주제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인사는 최원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정종운 가족센터장, 이근미 진보당 공동위원장, 서상열 시의원, 이명숙 구의원, 김미주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축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된 ‘구구단 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기여한 모범 내·외국인 주민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러시아와 필리핀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먼저 체험 부스에서는 △만국기 팔찌 만들기 △각국의 전통 모자 꾸미기 △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체험 △AI 포토부스 △세계 전통의상 키링 만들기 △글라스아트 세계체험 △세계시민교육 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상호문화놀이터에서는 △한국전통놀이 체험 △세계 전통놀이 및 전통악기 체험 △자연과 어울리는 목공놀이 체험 등이 진행되며, 공연자(피에로)가 행사장을 순회하며 풍선공예 작품을 나눠줘 인기를 한몸에 받았다.
또한 세계 의상 체험 포토존이 마련돼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했으며, 튀르키예 케밥과 아이스크림, 아메리칸 핫도그 등 이색 먹거리도 즐겼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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