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4명 민주당 싹쓸이 당선
한편 4개 선거구에서 4명을 뽑는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4명이 모두 당선됐다.
제1선거구(고척1·2동, 개봉1·2·3동)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미주(43) 후보가 국민의힘 재선에 도전하는 서상열(48) 후보를 맞아 4만1,765표(55.84% 득표)를 획득해 3만46표(44.15%)를 얻은 서 후보를 제치고 첫 시의원이 됐다.
제2선거구(오류1·2동, 수궁동, 항동)는 재선의 김인제(52) 후보가 3만103표(56.75%)를 얻어 2만3,277표(43.3%)를 득표한 국민의힘 최현석(34) 후보를 꺾고 4선 고지에 올라 서울시의회 의장에 도전하게 됐다.
제3선거구(구로1·2·5동, 신도림동)에서도 박무영(34)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만5,103표(58.2%)를 얻어 2만3,863표(41.70%)를 득표한 국민의힘 박용순(68) 후보를 누르고 첫 시의원 입성에 성공했다.
제4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구의원 3선 출신의 현 시의원인 박칠성(65) 후보가 1만5,972표(60.47%)를 획득, 1만437표(39.52%)를 차지한 국민의힘 정성호(57) 후보를 여유 있게 제치고 재선에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구의원 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진보당 1명 당선
또한 구로구의회 의원선거는 6개 선거구에서 14명과 비례대표 2명 등 모두 16명을 선출했는데 이변이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 진보당 1명이 당선돼 의회 권력도 교체됐다.
3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고척1·2동, 개봉1동)에 더불어민주당 신승현(54, 31.81% 득표) 후보와 국민의힘 김철규(55, 25.25% 득표) 후보, 진보당 이근미(50, 19.01% 득표) 후보가 3전4기 만에 꿈에 그리던 구의원에 당선됐다.
나선거구(개봉2·3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명희(43, 52.63% 득표) 후보와 국민의힘 김용권(57, 41.04% 득표) 후보가 4년 전 무투표 당선에 이어 이번에 투표로 나란히 당선됐다.
역시 3명을 뽑는 다선거구(오류1·2동, 수궁동, 항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철(32, 28.82% 득표) 후보와 최태영(57, 18.68% 득표) 현 의원, 국민의힘 최은혜(37, 30.90% 득표)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라선거구(신도림동, 구로5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미향(66) 후보와 국민의힘 전미숙(51) 후보가 무투표 당선으로 재선의원이 됐다.
마선거구(구로1·2동)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철수 현 의원과 국민의힘 ‘동명이인’ 김철수 후보가 나란히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의회에서도 ‘김철수 브라더스’로 불리게 됐다.
4명이 출마한 바선거구(구로3·4동, 가리봉동)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효림(56, 37.64% 득표) 후보와 국민의힘 곽노혁(67, 34.16% 득표) 후보가 당선됐다. 이 선거구는 민주당에서 재선의 노경숙(65, 23% 득표) 후보를 나번에 공천했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비례대표 의원은 김현지(38)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고경희(51)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기쁨을 누렸다. <채홍길·이성용 기자>
(전체 후보의 자세한 득표율 득표수는 구로오늘신문 pdf 및 6월4일자 지면신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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