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정원체험·문화공연 결합한 힐링 프로그램
매봉산 잣절공원서 3일간 9회 운영…270명 선착순 모집
▲ ‘매봉산 여름숲 이야기’ 프로그램 홍보물.
구로구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봉산 잣절공원에서 통합형 힐링 프로그램 ‘매봉산 여름숲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와 정원체험, 건강운동, 문화공연을 연계한 체험형 과정으로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구로구 내 시니어 관련 단체, 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이다.
행사는 매봉산 잣절공원(고척로21나길 103)에서 3일간 총 9회 진행되며, 회차별 30명씩 총 2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림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활동 △꽃토분 만들기 및 계절 꽃차 시음 체험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중심의 100세 건강운동 △치매 예방 보드게임 △매봉산 버스킹 및 뮤지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자연 친화적 체험활동이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해 사회적 고립감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새소식란 또는 공원녹지과(02-860-3077)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녹색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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