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증 원단·수성잉크 사용 현수막 전용 게시
최대 30일 게시 가능…7월 16일부터 접수 시작
▲ 구로구 관내 설치된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공공기관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운영한다.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소재 원단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제작한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플라스틱 합성수지 소재의 일반 현수막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용 게시대를 이용하면 게시 기간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공공용 게시대는 1회 15일,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최대 30일까지 게시할 수 있다.
구는 관내 공공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중 홍보 효과가 높은 주요 지점 20개소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으로 운영한다. 대상지는 유동 인구가 많고 게시 수요가 높은 구로역 등 역사 주변, 구로구청 앞, 동양미래대학교 앞 등이다.
이용 대상은 구청 전 부서와 관내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이다.
접수는 7월 1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내 별도 접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실제 게시에는 8월 게시분부터 적용된다.
신청 시에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소재 원단 인증서, 현수막 시안, 옥외광고사업등록증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담당 부서의 검토와 승인 절차를 거쳐 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부문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유도하고, 친환경 행정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운영은 공공부문이 먼저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고, 현수막 사용 문화를 바꿔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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