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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아동센터 자치구대표자협회 창립

등록날짜 [ 2026년07월24일 10시57분 ]

서울 2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 현장 목소리 하나로

2020년 출범한 협의회 역사·성과 계승… 정책 제안·권익옹호·민관협력 강화

 

서울특별시지역아동센터 자치구대표자협회는 지난 7월 23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창립총회는 2020년 출범한 사단법인 서울시지역아동센터자치구대표자협의회(이하 서울시지자대협)의 역사와 활동을 계승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의 현장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보다 체계적인 정책 제안과 권익옹호, 민관협력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이번 창립이 새로운 단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지난 6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 대표자들이 함께 만들어온 연대와 정책 활동, 성과를 이어받아 한 단계 발전된 조직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 서울특별시지역아동센터 자치구대표자협회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상규 이사장은 창립총회에서 “2020년 서울의 25개 자치구 대표자들이 처음 함께 손을 잡았을 때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은 현장의 작은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는 것이었다”며 “지역아동센터 한 곳, 한 곳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서울시 전체의 목소리로 만들어보자는 마음에서 지자대협은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단일임금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요구하고, 서울시의회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서울지역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많은 분들의 연대와 노력이 있었다”며 “이러한 역사가 있었기에 오늘의 협회 창립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7월 23일 창립총회는 단순히 협의회에서 협회로 이름을 바꾸는 자리가 아니다”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역사를 계승하면서 더 책임 있고, 더 민주적이며, 더 지속가능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지역아동센터의 다양한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의 변화가 다시 아이들과 종사자의 행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아동센터가 대한민국 아동돌봄의 중요한 공공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지역아동센터 자치구대표자협회가 든든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앞으로 정책과 제도의 변화가 현장에 머물지 않고 아이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시 단위의 아동·청소년 공동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년간 지자대협이 지켜온 연대와 협력, 현장 중심의 가치를 바탕으로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 행정과 의회, 민간을 연결하며 서울의 아동돌봄 체계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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