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인호)은 공영주차장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로리공원 지하주차장에 AI 기반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추진됐으며, 공단은 총 1억 3,200만 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에 선정돼 AI 지능형 화재감지기 40대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지하주차장 내 화재 징후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설치된 화재감지기는 적외선(IR) 융합센싱과 머신러닝 기반 AI 분석 기술을 활용해 열원과 불꽃 등 화재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화재 발생 시 약 10초이내 감지 후 실시간 알림과 위치 정보를 제공해 담당자가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배기가스, 조명 반사, 일시적 열원 등 비화재 요인을 학습 기반으로 구분해 오경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외부 재원을 활용해 공단 자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공영주차장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 적극행정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공단은 향후 운영 데이터와 현장 관리자, 이용구민들의 의견을 종합 분석해 시스템 효과를 검증하고, 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다른 공영주차장 확대 적용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송인호 이사장은 “공영주차장은 많은 구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시설인 만큼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AI 지능형 화재감지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구민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고,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설관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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