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석·안전시설 개선 및 이머시브 음향·고성능 영상 시스템 도입
▲구로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지난 8월 31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하고, 리모델링을 마친 공연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07년 개관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구로를 대표하는 전문 공연장으로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지역 예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구로문화재단은 공연 환경 개선을 위해 개관 이후 첫 리모델링을 추진해 지난 4월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공연장 음향·영상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1·2층 객석 교체 ▲2층 전동식 안전난간 설치 ▲입체적인 음향 구현이 가능한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 구축 ▲3만 안시급 영상 프로젝터 도입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관객의 관람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 보다 다양한 공연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에는 구로구를 비롯해 국회의원, 정당 관계자, 서울시의회 및 구로구의회 의원, 지역 문화예술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리모델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재개관사, 기념 인사말, 내빈 축사, 재개관 기념 제막행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을 둘러보고, 새로 구축된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보 구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재개관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바탕으로 구민께 한층 깊은 문화예술의 감동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앞으로 좋은 공연과 예술가의 창작, 관객의 감동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채워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로문화재단 이사장인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공연장과 문화시설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노력의 하나”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공연 환경과 문화 기반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개관과 함께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무대도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된다. 구로문화재단은 9월부터 오페라, 대중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재개관 기념 시리즈를 선보인다. 9월 2일(수) 코믹오페라발레 <상상병 환자 2026>을 시작으로 <최백호 재개관 스페셜 콘서트> <디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등이 2주간 이어지며, 새롭게 단장한 공연장에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구로문화재단은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의 전문 공연장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과 예술가, 관객을 연결하는 서남권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의 구로문화재단 02)202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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