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마을 어린이·관계자 등 50여 명 참석…식사와 선물 나누며 따뜻한 시간
▲ 구로해병전우회 김명수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구로해병전우회(회장 김명수)는 지난 8월 29일 천왕동의 한 감자탕집에서 아동복지시설 에델마을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델마을 어린이 20여 명과 교사 10여 명을 비롯해 구로구청 복지정책과 관계자 3명, 구로구의회 의원 2명, 구로해병전우회 대원 10여 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감자탕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도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소통했다.
식사에 앞서 한 여자 어린이가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손을 들고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어요”라고 인사를 전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이의 감사 인사에 참석자들은 함께 웃으며 화답했고,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수철 의원(안전관리특별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소년의 성장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책임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와 마음을 나눠주신 해병대 구로전우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 역시 아이들이 구로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구로구청 복지정책과 서혜경 과장이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구로구청 복지정책과 서혜경 과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따뜻한 한 끼와 사랑을 나눠주신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정성 어린 온기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구로해병전우회 김명수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고 다음에는 더욱 맛있는 점심식사와 정성 어린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식사 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식도 진행됐다. 구로해병전우회는 에델마을 이경희 원장에게 아이들을 위한 양말을 전달했다.
▲구로해병전우회가 에델동산 이경희 원장에게 양말 선물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경희 원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사랑을 선물해 주신 구로해병전우회 회장님과 대원분들, 그리고 구청과 구의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로해병대의 전설이자 큰어른인 박자동 해병(75세/병222기)은 "이 나이먹고 가슴이 뜨거워지기는 실로 오랜만이다.우리 고장의 천사같은 아이들을 보니 더욱 열심히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힘솟았다.무적해병 정신으로 더욱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라며 봉사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구로해병전우회는 이날 에델마을 어린이들과 식사를 함께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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