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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 상주단체 디토 오케스트라, ‘톡톡 클래식 <BEETHOVEN>’ 공연 개최

등록날짜 [ 2026년10월01일 12시44분 ]

11월 14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서 정기연주회
김광현 지휘·박종해 협연…베토벤 대표작 ‘황제’·‘운명’ 연주

 


 

(재)구로문화재단(대표이사 정연보)은 오는 11월 14일(토)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구로문화재단 상주단체 디토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 ‘톡톡 클래식 <BEETHOVE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부터 구로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베토벤의 대표작 두 곡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정기연주회다. 지휘자 김광현과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함께해 베토벤 음악의 웅장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표현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두 걸작으로 만나는 베토벤’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을 통해 작곡가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와 음악적 깊이를 조명한다. 협주곡과 교향곡이라는 서로 다른 장르가 지닌 매력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토오케스트라 연주회
 

1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내림마장조 Op. 73 ‘황제’를 연주한다.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피아노 기교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해의 섬세한 해석과 디토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앙상블이 어우러져 곡의 장엄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는 베토벤 교향곡 제5번 다단조 Op. 67 ‘운명’으로 채워진다. 강렬한 네 음으로 시작해 극적인 흐름을 만들어가는 이 작품을 통해 베토벤 음악의 긴장감과 역동성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명곡의 감동을 선보인다.

 

지휘자 김광현은 원주시립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주요 교향악단과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 체코 카를로비바리 심포니, 일본 규슈 심포니 등 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해왔다. 오페라와 발레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서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한 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최우수 졸업했으며, 현재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종해는 뛰어난 음악성과 깊이 있는 작품 해석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아온 연주자다.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2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 및 최연소 연주자 특별상 등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2018년 스위스 게자 안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폭넓은 레퍼토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디토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이후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DMZ 평화콘서트,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 등 국내 주요 클래식 무대에 참여해온 전문 오케스트라다. 2026년부터 구로문화재단 상주단체로 활동하며 지역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소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휘자와 협연자들과 함께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구로문화재단 정연보 대표이사는 “구로문화재단 상주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베토벤의 대표작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김광현 지휘자와 박종해 피아니스트, 디토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들이 베토벤의 강렬한 음악 세계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러닝타임은 약 95분(인터미션 15분 포함)이다.

문의: 구로문화재단 공연기획팀 02-2029-17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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