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서울호남향우회 구로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오후 7시 대림역 소재 정현탑웨딩홀에서 정동일 서울시 총회장을 비롯 호남향우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부에는 내빈 축사와 2부에는 식사와 함께 여흥시간을 갖았으며, 노래 자랑을 통하여 다양한 선물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성 구청장, 정동일 서울총회장, 김기태 수석부회장, 박칠성 구로구의회의장, 장인홍.이호대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성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의 아쉬운 이별과 황금개띠의 새로운 만남을 통하여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빛나는 호남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일 서울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임원 여러분이 잘 이끌어 오신 덕분으로 서울시 25개구중 으뜸 구로호남향우회이다”고 말했다.
박영선 국회의원은 “봉사와 성실로 살아오신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호남인이 똘똘뭉쳐 어려운 시국에 힘을 발휘 할 때 나라가 부강해진다”고 말했다.
이성 구청장은 “2019년도에는 돈도 많이 버시고 구로발전에 기여 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은 “내년도에는 안양천에서 호남인 체육을 통한 단합대회를 갖도록 노력하고 ‘가화만사성’ 호남가족을 위해 많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는 회장 윤성환, 수석부회장 위옥량, 부회장 이성옥.김정식.김준호.김영규.노규임.박정래.박성순.박차복.백양근.서남용.양해자.이명신.이성노.정재복.조천희.최명학, 고문 정동호, 감사 조재동.마금례, 사무총장 성종현, 재무국장 김제훈, 자문위원장 김진철, 운영위원장 박칠성 등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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