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페이지에서 문의
네이버톡톡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으로 서울을 바꾼다
서울  °C
로그인 .
2024년05월04일sat


____________ seoultoday.kr | 서울오늘신문.com
한국문학방송 협력
티커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장성군, 명품 ‘애기사과 거리’ 탄생

애기사과 거리 명소 만들기...사과법인단체 앞장서 전문적 전정·유인 관리
등록날짜 [ 2018년12월19일 15시18분 ]


 

옐로우시티 장성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에 조성된 ‘애기사과 거리’가 겨울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지난 17일 애기사과 거리를 명소로 만들기 위해 ㈜장성엔사과(대표 이기만) 임원 15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사과 전문가인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전정 및 유인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한 전정·유인 작업은 내년에도 정돈된 애기사과 거리를 보기 위한 필수적인 작업으로, 애기사과나무의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고 유인끈을 이용해 가지를 유인하여 잘 가꿔진 나무 수형을 만드는 작업이다. 이 작업은 전문가의 섬세한 손길이 닿아야 목표하는 수형을 만들 수 있기에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

‘애기사과 거리’는 장성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고향의 정취 느끼게 하고 장성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조성되었으며, 현재는 고려시멘트에서 버스 터미널, 청운고가까지 총 992m 길이의 중앙분리대 화단에 애기사과 품종인 알프스오또메가 자리잡고 있다.

아울러 애기사과 거리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장성엔사과 단체와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겨울철 전정 등 고도의 전문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은 ㈜장성엔사과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장성엔사과는 2011년 7월에 설립된 농업회사법인으로 15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애기사과 거리 민·관 거버넌스 협력관리는 지역 사과농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진정한 거버넌스를 펼치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거리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장성엔사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에디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미니홈페이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범죄 경력자 131명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서 퇴출한다 (2018-12-19 15:29:06)
지역아동센터 1천여명 종사자 행진 시위 열어 (2018-12-19 10:23:49)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