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2월19일과 21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키콕스벤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관악, 구로, 금천, 동작구) 기업 대표 및 인사노무 담당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려는 주요 사업과 노동시간단축, 최저임금 안착, 2019년 산업안전보건 감독 계획 및 산재발생 보고제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알려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등을 설명하여 기업운영에 재정적인 보탬이 되기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 노동분야에서는 노동시간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개편, 연차휴가제도 변경, 직장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의무화 등 개정 노동정책과 노사협의회 운영 멘토링 제도 운영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

또 고용분야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내일채움공제,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장려금 등 주요 지원제도 및 출산전후휴가급여 상한액 인상, 일자리안정자금 지원대상 확대 등 2019년 개정 고용정책에 대하여 설명한다.

산업안전분야는 2019년 산업안전보건 감독 계획 및 산재발생 보고제도, 안전・보건교육, 고객응대근로자 보호제도 등 2019년 산업안전보건 주요정책에 대하여 설명한다.

또한, 인재를 구하고자 하는 기업에 제공하는 맞춤형 인재 추천 서비스 등에 대하여 노사발전재단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한흥수 지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주요 고용노동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노동시간단축, 최저임금 개편 등 고용노동정책이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