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박칠성 의장은 지난 12일 우리나라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역사 캠페인인‘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지회장 이광종)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을 지목받은 주자가 한 문장씩 이어 쓰고,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백균 강북구의장의 지목을 받은 박칠성 의장은 독립선언서 20번째 문항인 “ 과감하게 오랜 잘못을 바로잡고, 진정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이좋은 새 세상을 여는 것이, 서로 재앙을 피하고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이 분명하지 않은가”를 필사한 후 12일 SNS에 인증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강한옥 동작구의장, 김종곤 성동구의장, 이성자 송파구의장을 지목했다.
박칠성 의장은 “역사적인 3.1운동 100주년 기념 캠페인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구로구의회에서도 3·`1운동의 정신을 이어 받아 더 나은 구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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