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2019년도 1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18일 개최했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구정에도 적극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분기별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구청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통‧반장 및 직능단체, 교육‧문화, 사회복지, 청소‧환경, 지역사회발전, 재난안전 등 6개 분야에 기여한 총 12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성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 덕분에 구로구가 정이 넘치고 더 살기 좋은 사회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