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문화서포터즈단이 29일 구로동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도입국 청소년 15명이 재능기부 강사 등 다문화서포터즈 단원 5명과 함께 양말인형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문화서포터즈단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소식지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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