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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 시민시장실' 시장이 보는 정보 시민도 본다

등록날짜 [ 2019년04월02일 13시37분 ]


 

서울시청 6층 시장실 한 면을 가득 채운 대형 전광판을 통해 교통상황, 재난현장, 물가까지 시민 삶과 직결된 모든 행정정보가 실시간 표출되는 서울시의 ‘디지털 시민시장실’. 박원순 시장이 보는 동일한 정보를 4월부터 컴퓨터와 스마트폰, 지하철 주요 환승역 대형스크린을 통해 시민들도 똑같이 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017년 세계 최초로 서울시 모든 행정정보와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개발,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온 데 이어 시민도 시장의 눈높이로 서울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전격 개방, ‘시민이 시장’이 되는 행정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열린데이터광장, TOPIS 등 서울시 290개 시스템의 행정 빅데이터 1천 6백만 건, 서울시내 1,200여 대 CCTV 영상정보, 120다산콜 등 민원창구 데이터를 총 망라, 디지털화해 담아낸 최첨단 시스템이다.

   ○ 박원순 시장은 매일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통해 도시현황, 주요사업, 시정현황, 시민여론 등의 실시간 데이터와 핵심 시정정책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 ‘디지털 시민시장실’이 공개된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박원순 시장은 '17년 6월 러시아에서 개최된 WeGo 총회에 참석, 110개 도시 대표단을 대상으로 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최근엔 중국 베이징, 벨기에 등 서울을 방문한 각 국가와 도시 대표자들이 시장실에 들러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직접 보고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스템 도입을 고려하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다.

 새롭게 공개되는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서울시 홈페이지 ‘소셜시장실’ (mayor.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기기에 맞춰 화면 크기가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을 도입해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볼 수 있다. 쌍방향 소통기능도 강화했다. 예컨대, 디지털 시민시장실 내 시정지표 메뉴에선 시정지표 달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예상 치와 비교하는 등 시민들이 시정 평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민들이 관심 있는 콘텐츠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SNS 공유기능도 만들었다.

 시장이 보는 화면과 동일하게 시민안전과 직결된 재난안전, 교통상황, 대기현황 등 실시간 정보뿐만 아니라 서울둘레길, 공공자전거 따릉이, 청년 일자리 카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개 핵심시정과 61개의 시정지표를 상세하게 볼 수 있다.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CCTV 화면, 관련 뉴스도 실시간으로 올라와 시민도 함께 발 빠르게 대처하고 대응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 5개 핵심시정 콘텐츠는 ▴둘레길·공원, 보행전용거리, 따릉이 등 ‘걷는 도시 서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상가분쟁조정, 방문간호사 등 ‘찾아가는 서울’ ▴문화행사, 서울미래유산 정보 등 ‘즐기는 서울’ ▴청년 일자리 카페, 여성 일자리부르릉 버스 등 ‘일자리 서울’ ▴도시재생으로 새 단장한 명소 ‘잘생겼다 서울’ 등으로 구성됐다.

○ 메인화면엔 특정 시점 서울시에 체류하는 인구 현황을 공유하는 정보를 넣었다.

 이와 함께 여의도역·홍대입구역·창동역 3개 환승역엔 약 100인치 대형스크린으로 ‘디지털 시민시장실’이 생겼다. 게이트 근처나 만남의 광장 같이 시민 이동이 많은 곳에 설치됐으며, 화면을 터치하면 대중교통 도착시간, 미세먼지 농도, 둘레길·공원 위치 등 핵심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확대할 예정이다.

 

○ 지하철역 ‘디지털 시민시장실’은 이동 중에 정보를 확인하는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교통상황, 대기환경, 재난안전, 생활인구 등 핵심적인 정보만 볼 수 있도록 압축적으로 구성했다.

  서울시는 시민도 시장과 동일한 정보를 실시간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은 서울시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보고, 시는 정책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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