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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유모차도 편히…서울시, 울퉁불퉁 보도 정비에 262억원 투입

‘걷기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총 262억원 투입…평탄성불량 및 노후보도 집중정비 등
등록날짜 [ 2019년04월09일 13시27분 ]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에 장애물이 되고 보행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울퉁불퉁한 보도를 평탄하게 만드는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서울시가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시는 올 한해 총 262억원을 투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행할 수 있는 ‘걷기 편한 행복거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정비전 ▲ 정비후 먼저 서울특별시도 261개 노선 중 평탄성 불량보도 정비에 150억원을 투입해 서울광장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약 7만㎡를 보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규모 공사로도 실질적 보행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10㎡ 이하 파손구간을 최우선으로 손본다. 112억원은 노후 보도 전면보수에 투입한다. 노후도가 심하여 전면보수가 필요한 보도 총 19km는 강서구 강서로 노후보도 정비사업 등 29개 사업구간으로 구분하여 정비한다. 이와 별도로 43억원을 편성, 투입해서 2018년에 아시아 최초 공식 순례지로 지정된 ‘천주교 서울 순례길’ 총 44.1km 중 보도정비가 필요한 15.4km 구간에 보행불편을 유발하는 평탄성 불량 등을 해소한다. 관악구 등 5개구에 걸친 정비구간 15.4km 중 14.2km 정비를 올해까지 완료하고, 2020년에 잔여구간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보행약자를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도 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조사 인력을 투입, 상·하반기(2~3월, 8~9월) 시도 보도구간을 직접 전수조사해가며 정비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보도블럭 파손 등 보행불편사항을 접수 받아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신속하게 해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 정비 전 ▲ 정비후 서울시 거리모니터링단은 2012년 424명으로 시작해 올해는 623명이 거리모니터링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도블럭 파손, 물고임, 보행 장애물 적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등 총 4만2128건의 장애요소를 신고해주어 관할기관이 신속하게 처리하는데 기여했다. 거리모니터링단은 온라인을 통해 수시 신청할 수 있으며, 거리모니터링단이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시민 누구나 ‘서울스마트 불편 신고’ 또는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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