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로구지회(지회장 조천희) 2019년도 제40회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5일 오후3시 구로동 명품웨딩프로포즈 1층 더드림홀에서 제갈창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과 박칠성 구로구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와 임원, 대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1부 행사로 홍보동영상 상영, 내빈 소개, 모범회원 표창장 수여, 개회사, 내빈 축사와 2부 행사로 2018년도 중요사업 실적보고와 2019년도 중요사업 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 2019년도 중앙회 대의원 선출 등의 의안채택과 안건으로 진행됐다.
조천희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업소마다 최저임금 인상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회원들은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들의 말 한마디에 귀귀우려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갈창균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외식업 현실과 거리가 먼 최저임금의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자 친화적인 정부 정책, 매년 폭등하고 있는 식자재 비용과 인건비, 임대차 비용, 고질적인 구인난 등으로 외식업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인정으로 믿어주고 밀어주고 함께 하는 마음을 모아 이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채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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