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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구로병원, 국내 최대 규모 ‘개방형 실험실’ 오픈

등록날짜 [ 2019년07월22일 17시35분 ]


 

고대 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이 ‘개방형 실험실 개소식 및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새롬교육관 1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 이성 구청장,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관련기관 장 등은 물론, 각 대학 연구관련 부서장, 기업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 ▲의료기기개발과 인허가 전략 ▲스타트업 투자유치전략 ▲기술보증기금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 전망과 창업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병원 융복합연구원 4층에 위치한 개방형 실험실로 이동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병원에 개방형 실험실을 구축해 기업과 연계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대 구로병원은 탄탄한 연구기반을 통해 의료기술 실용화에 주력해온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분야 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3년간 24억 원을 지원받는다.

 

현재 전국에 동국대 일산병원, 아주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전남대병원 등 5개 대학병원이 개방형 실험실 운영병원으로 지정돼 있는데 서울에서는 고대 구로병원이 유일하다.

 

고대 구로병원 개방형 실험실은 5개 대학병원 중 가장 큰 규모인 538㎡(약 183평) 크기 실험실에 17개 기업의 입주공간, 회의실 등 공용 사무공간 2곳, 실험대 28점, 세포 및 진단 부석장비 등 공용실험장비 40여점 등 벤처기업에 필요한 핵심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참여기업은 청암메디칼, 오썸피아(VR/AR기업) 등 총 29곳으로 입주 기업 17곳, 비입주기업 7곳, 공동연구회 5개 기업 등이다.

 

개방형 실험실 개소에 따라 향후 고대 구로병원은 의료기기 관련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임상의 자문 및 컨설팅, 공동연구, 전임상/임상 시험 지원, 제품개선, 기술 마케팅, 투자연계, 교육 등 각 주관기관별 창업기업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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